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 블루온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블루온은 대한민국에 판매되지 않는 [[경차]]인 [[현대 i10|i10]]을 [[개조전기차|전기차용으로 ~~마~~개조]]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. 이런 이유로 최초에는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i10 전기차라는 이름으로 공개됐으며, '블루온'이라는 이름이 정식으로 붙은 국내 양산 모델은 2010년 9월에 [[청와대]]에서 공개됐다. [[국토교통부|국토해양부]]와 [[대한민국 환경부|환경부]], [[산업통상자원부|지식경제부]] 등 정부 기관에 17대를 조달한 것을 시작으로, 2011년 3월에는 [[경기도]]에 업무용으로 2대[* 경기도청 후문에 가면 주차되어 있는 블루온을 쉽게 볼 수 있다.]를 보급하는 등으로 시범 및 실제 운영 사례를 늘려나갔다. 16.4kWh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 팩을 탑재했으며, 1회 충전 주행거리는 140km, 최고시속은 130km/h ([[제로백|0~100km/h 가속]] 13.1초)이다. 충전하는 데 220V 가정용 충전기로는 완충 기준 6시간, 380V 3상 충전기로는 80% 기준 25분이 걸린다는 등으로 홍보했으나, 이후 [[https://www.mbn.co.kr/news/life/1139256|레이 전기차 출시 간담회를 다룬 기사]]에서 다소 [[거짓말|뻥]]이 섞인 데이터가 아니냐고 지적받았다. 일반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고 100% 정부 및 공공기관 공급용으로만 딱 1년동안만 생산됐다. 내구연한이 다 되거나 유지비용이 잔존가치를 넘길 정도가 되면 온비드 공매를 통해 민간인에게 불하[* 과거에 있던 [[현대 클릭|클릭 하이브리드]]나 [[현대 베르나|베르나 하이브리드]], [[기아 프라이드|프라이드 하이브리드]] 등도 이런 식으로 판매됐다.]된다. 그러나 관공서 등지에만 납품한 실험적 차량이다 보니, [[파워트레인]] 복불복이 꽤나 심하고 옵션도 허접하다.[* 반대로 채산성 생각을 안 하고 무식하게 파워트레인의 안전성과 전성비의 보수성에만 투자하다 보니, 희한한 원가 절감으로 OBC가 화르륵 타버리기까지 하는 레이 EV 초기형보다 더 낫다는 의견도 있다. 이를 통계적으로 검증할 수 있을 만큼 블루온 잔존 개체가 남아 있지 않아 [[진실은 저 너머에]].] 제원상으론 완충시 140km를 갈 수 있다고는 하지만 동승 인원과 여름에 에어컨 작동 여부에 따라 100km는 고사하고 80km도 겨우 간다고 한다. 당연한 얘기지만 차량이 나온지 10년도 더 지난 현재, 몇 없는 개체들도 배터리 노화에 따라 '''완충 후 50km도 못 가는 차량들이 대다수다.''' 그리고 고속 충전으로는 충전량이 제한돼 20~30km 마다 충전소를 찾아야 한다. 이런 문제가 아니더라도 당시 매우 척박한 전기차 인프라 속에서 시범 운영이 그대로 종료돼 현대자동차에서 회수해 가거나 사고로 폐차해 버리는 등의 사유로, [[제주특별자치도]]를 제외한 전국 도로에서는 연식 및 생산량 대비 찾아보기 정말 어려운 레어 차량이다. 2020년대에는 한 번 도로에 떴다 하면 [[http://www.econovill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04091|뉴스거리까지 될 정도]]이니, 이대로라면 [[환상의 에피소드|환상 속 차량]]이 되는 것은 그야말로 시간 문제. 2024년 중 [[현대 캐스퍼|캐스퍼]]의 전기차 모델이 출시된다면, 블루온의 [[정신적 후속작]]이 될 것으로 보인다. 또한 레이 EV도 2023년에 DC콤보-1을 장착한 개선형이 나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